무안 교량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크레인에 끼여 숨져

천정인 2024. 3. 13. 12:30
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.
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.

13일 오전 8시 42분께 전남 무안군 일로읍 한 교량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50t 크레인과 난간 사이에 끼여 숨졌다.

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크레인 신호수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

경찰은 크레인이 회전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.

또 공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의무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.

음성재생 설정
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
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.

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.

(예시)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,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.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,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.

공사장 사고(PG) [제작 이태호] 일러스트

(무안=연합뉴스) 천정인 기자 = 13일 오전 8시 42분께 전남 무안군 일로읍 한 교량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50t 크레인과 난간 사이에 끼여 숨졌다.

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크레인 신호수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.

경찰은 크레인이 회전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.

또 공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의무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.

iny@yna.co.kr

▶제보는 카톡 okjebo

Copyright © 연합뉴스. 무단전재 -재배포, AI 학습 및 활용 금지

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